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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당여관 음악회-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은 신승태, 추다혜의 맛깔나는 진행이 함께해서 더욱 좋다

종로구에 실제 위치했던 예술가들의 창작산실, ‘현대판 운당여관’ 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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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용 기자
기사입력 2019-05-30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은 2019년 6월 4일(화)부터 20일(목)까지 공연되는 '운당여관 음악회'를 통해 ‘현대판 운당여관’을 재현해낸다.  ‘운당여관’은 인간문화재 23호 박귀희 명창이 운영하던 한옥 여관으로 국수전, 국기전 등을 개최한 한국 바둑의 산실이며 종로를 찾는 예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운당여관 음악회>는 종로구 운니동에 실제 위치했던 ‘운당여관’처럼 서울돈화문국악당도 항상 예술과 문화의 흐름 안에서 예술가들의 창작을 실현해 내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씽씽밴드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던 경기민요 소리꾼 신승태와 추다혜가 현대판 운당여관 주인으로 분해 ‘돈화문 운당여관’에 묵는 예술가들과 무대를 소개한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11개 팀을 선정하였으며 산조,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운당여관 주인 ‘박귀희 명창’에게 배운 제자들의 무대도 만날 수 있어

 <운당여관 음악회>에서 눈여겨 볼 공연은, 실제 운당여관 주인이었던 ‘박귀희 명창’의 제자들의 무대이다. 박귀희 명창이 즐겨불렀던 곡을 통해 그 시절을 추억하는 ‘줄소리노래소리’의 <순풍에 돛달아라>, 1980년대 운당여관에서 박귀희명창에게 사사받은 마지막 제자 위희경과, 故박송희 명창의 마지막 제자인 차세대 대표 소리꾼 백현호가 고인이 된 스승들의 음악인생을 재조명하는 <그립고 그려ᄒᆞ다> 등의 무대가 그것이다.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 다양한 연령대 예술가들의 무대

 <운당여관 음악회>는 거문고와 피아노의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오경자명인과 김현섭 작곡가의 창작산조 공연 ‘안중지음Ⅱ’공연으로 시작하여, 총 3주간 ‘현대판 운당여관’을 만들어간다. 

 

 ‘줄소리노래소리’의 <순풍에 돛달아라>, 故 황병기 명인의 주옥같은 가야금 창작곡들을 만나보는 ‘기숙희&실크앙상블’ <깊은밤 그 가야금소리Ⅱ’>, 실력 있는 소리꾼 류가양이 재탄생시킨 모노판소리 <렬렬춘향>이 6월 첫 주 공연을 연다.

 

이어 소리와 성악,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울림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는 작곡가 권유미의 <우리 시대의 음악;이음’>, 사회적 문제현상을 판소리와 함께 풀어낸 ‘판투어리스트링’의 <젠트리피케이션 수궁가 판>, 한 무대에서 국악‧연기‧춤으로 한데 놀아 보는 별난 공연 <운당여관 거문고병창놀이>, 아쟁연주자 정미정의 창작음악 <정미정 아쟁소리 - 가락(加樂)> 꾸준한 활약이 돋보이는 예술가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이라 불렸던 운당여관에서 착안하여 바둑을 소재로 소리를 풀어내는 ‘이대로 굶어죽을 순 없다’의 <19X19>, 위희경&백현호의 <그립고 그려ᄒᆞ다>, 음악에 있어 연주자의 위치와 존재에 대한 고민을 담은 아쟁연주자 김용성의 <바라보기> 가 현대판 운당여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운당여관 음악회>는 2019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 수, 목, 금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되며, 입장료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5월 31일까지 조기예매시 50%할인된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 돈화문로에 실재했던 운당여관을 컨셉으로 한 국악 음악회 열려

- 공모로 선정된 11개팀의 다채로운 무대

- 현대판 운당여관의 새로운 주인(사회자) 신승태, 추다혜의 맛깔나는 진행이 함께

 

공 연 명

운당여관 음악회

공연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공연일정

201964~ 20일 화,,,금 오후 730

출 연

사회 : 신승태, 추다혜 / 출연 : 안중지음 등 11개팀

티 켓

전석 20,000(~5/31 조기예매할인 50%)

예 매

서울돈화문국악당 sdtt.or.kr /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1544-1555)

문 의

02-3210-7001~2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  운당여관 음악회-2019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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