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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결정하세요.이번에도 ,, 회피하실 겁니까? -사기를 쳐도 성의가 있어야지. " -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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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민 기자
기사입력 2020-06-22

▲ 문화예술의전당 편집장 수집품, 나쁜 녀석들을 단죄하는 정의의 검    ©문화예술의전당

 

방백의 즐거움.

 

표준대국어 사전에서는 방백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연극에서, 등장인물이 말을 하지만 무대 위의 다른 인물에게는 들리지 않고 관객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는 대사.

 

오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페이스북에는 방백의 즐거움이 있는 글이 올려져 있다.

여기에 진중권 교수의 시대혁명을 이끄는 시대정신의 피 뚝뚝 떨어지는 조용한 외침의 글을 마음으로 깊이 한자 두자 각인하며 읽어본다.

 

오늘 추미애와 윤석열을 같이 만난다고 하니, 그 자리에서 대통령이 결정하세요.

누구랑 같이 갈지.

 

이번에도 대통령으로서 내려야 할 결정을 회피하실 겁니까?

 

험한 일, 밑의 사람들과 밖의 사람들한테 맡겨놓고 본인 이미지 관리나 하실 겁니까?

도대체 국정의 철학이 뭡니까?

 

그냥 당당하게 그 자리에서 말씀하세요.

미안하지만 이 정부에 구린 게 너무 많아서 윤총장과 함께 가기 부담스럽다고. 그리고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지세요.

 

이게 뭡니까? 구질구질하게. 이게 한두 번이라지, 패턴이 빤히 보입니다.

 

먼저 사기꾼들이 군불 때면, 어용언론들이 부채질하고, 의원 몇 명이 바람잡고, 어용 시민단체가 들러리 서고, 지지자들이 아유성 치고, 그러면 못 이기는 척 정부가 나서고.

 

꼼수도 좀 창의적으로 다양하게 부려 보세요. 선의를 가지고 속아드리려 해도, 수법이 너무 구리고 후져서 속아드리려니 자존심이 상해요.

 

이 자들이 우리를 뭘로 보나. 사기를 쳐도 성의가 있어야지

▲ 이 시대 진정한 죽비-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올바른 시대정신을 '챙겨주는'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jungkwon.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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