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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국정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 진중권 전 교수 엄중한 한국상황에 드는 죽비

대통령이 내는 메시지의 겉과 속이 다르니 이런 국정혼란이 벌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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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민 기자
기사입력 2020-07-02

▲ 꼭두각시 인형극, 인형을 뒤에 숨어있는 조정자가 조정한다     ©문화예술의전당

 

진중권 전 교수의 엄중한 현재 한국을 바라보면 드는 죽비입니다.

 

1.대통령은 국정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도대체 대통령은 뭐하고 계시길래, 완장들이 국정을 문란하게 하는 것을 방관만 하십니까?

어차피 사기꾼지모씨와 "작전"을 꾸민 최강욱에게 잘 했다가고 격려전화 하시지 않았습니까?

대통령이 내는 메시지의 겉과 속이 다르니 이런 국정혼란이 벌어지는 겁니다. 검찰을 두쪽으로 갈라 싸움이나 붙이고, 이게 뭣들 하는 짓인지. 이제 통치권자로서 결정을 내리십시오.

 

2. 어차피 이 정권은 망조가 들었구요.

야당들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 이후란 코로나 종식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분위기를 보니, 가을이 오면 다시 크게 유행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K-방역의 국뽕으로 잠시 잊고 지냈던 고통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겁니다.

이 사태, 아주 오래 갈 것같습니다.

어차피 당정청의 최고현안은 대통령 안심퇴임입니다.

아무래도 울산시장 선거개입 수사가 문제인 듯합니다.

임종석까지 갔던 수사가 지금 당정청의 반대로 거의 중단된 상태거든요.

이게 대통령 친구를 위한 VIP 숙원사업이라,

자기들도 많이 불안할 겁니다.

사방에서 필사적으로 덤벼드는 것을 보세요.

게다가 당장 라임펀드도 걸려 있고.

이 또한 대통령 말년을 불안하게 할 수 있는 요소죠.

그러니 대통령 노후는 민주당에서 걱정하라 하고, 야당은 그들이 내다 버린 국민을 지켜야 합니다.

여기저기서 실정의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정의당이든 국민의당이든, 통합당이든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의 그림을 그리는 일에 매진해야 합니다.

누구처럼 과거로 가서 남의 무덤이나 팔 게 아니라, 미래로 가서 기획을 해야 합니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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