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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0회 혜산 박두진 문학제’ 시상식 성황리 개최

- 코로나로 참석이 어려운 전국 수상자를 위해 온라인 중계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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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옥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안성시는 지난 25일 개최된 ‘제20회 혜산 박두진 문학제’ 전국 백일장 시상식이 안성맞춤아트홀과 안성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혜산 박두진 문학제는 시인 박두진(1916~1998)의 시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안성시가 후원하고 혜산 박두진 문학제 운영위원회와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문학행사이다.

 

▲ 안성시, ‘제20회 혜산 박두진 문학제’ 시상식 성황리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문학제의 백일장 심사위원장을 맡은 손현숙 문학박사는 대상을 수상한 박해빈(안양예고 2학년)의 ‘산’에 대해 “누구나 힘겹게 올라가야하는 산을 통해 어려운 고비를 넘고야 말겠다는 힘찬 메시지를 느꼈고, 고통도 이겨내면 고유의 무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초등부, 중등부 등 투고 작품들에서 이 시절의 아픔이 짙게 녹아나있다고 평가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문학의 끈을 놓지 않은 예비 시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온 세계가 들썩거리는 요즘, 시를 쓰는 이유는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위안을 주고, 교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전국의 문학이 안성에서 꽃피울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여가 어려운 전국 백일장 수상자를 위해 안성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시상을 병행하였으며, ‘제15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시상, 액자시화 전시, 시 낭송,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안성시민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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