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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文 지지율 40%면 백성들 아우성 덮을 수 있나”, "드루킹 사건, 2017년 대선 광범위한 여론 조작에 대해 공범관계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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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희 기자
기사입력 2021-07-2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부산 방문 일정 도중 기자들과 만나 '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질문을 받고는 "지지율이 한 40% 되면 백성들의 아우성이라는 것을 다 덮을 수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버 악당두목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벙 익딩두목들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27일 윤 전 총장은 부산 자갈치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과 실제 민심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시장 상인들과 만난 것에 대해 “높은 분들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얼마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국가의 경제정책이 타기팅해야 하는 핵심적인 대상이 중산층, 자영업자, 소상공인”이라면서 전통시장 내 문제 등을 해결할 정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는 “기왕 도와줄 거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 더 집중해서 주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남북 통신채널이 복원된 것에 대해서는 “핫라인이 복원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 해수부 공무원 피살 등과 관련한 우리 입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주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남북 관계가 발전하려면 서로 허심탄회하게 할 소리를 해야 하는데, 그런 게 안 되고 저쪽 심기를 살핀다면 핫라인이 복원된 게 큰 의미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윤 전 총장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 판결과 관련해서도 "국민들은 김경수 씨가 주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허익범 특검이 더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법적인 여건을 만들어서 국민들이 여기에 대한 의혹을 다 풀어야 한다. 이는 민주주의 근본과 관계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드루킹 사건, 2017년 대선에서의 광범위한 여론 조작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공범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고도 했다.

 

야권 일각에서 자신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때 김 전 지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미비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어이없는 얘기"라며 "허 특검에 대해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사건을 전부 이관했고 중앙지검이 맡은 부분은 철저히 수사해 공소유지를 했다"고 일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 북항 재개발 현장과 부산 민주공원, 자갈치시장 등을 방문하고 국민의힘 장제원·안병길·김희곤 의원과 오찬을 함께하는 등 지역 민심에 다가가는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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