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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이가 오늘 인사동 나가서 한 말 - 생의 한가운데 , '벽화 = 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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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9

  생의 한가운데1© 문화예술의전당

 

  생의 한가운데9© 문화예술의전당

 

  생의 한가운데18© 문화예술의전당

 

 생의 한가운데33 © 문화예술의전당

 

  생의 한가운데99© 문화예술의전당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가다가 들꽃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아란 하늘에

양떼구름도 보고

서녘바람 냄새도 맡아보는 거지.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게 틀이 있는 것은 아닌데

 

마치 짜 맞추기 시합이라도 벌이는 듯

 

하나를 향하여

 

달리기 경주를 하는 것 같다.

 

 

 

인생은 퍼즐과도 같은데

 

순간 순간이 소중한 퍼즐 한 조각인데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퍼즐은 미완성이 되고 말지만

 

 

 

꼭 인생이

 

완성되어야 할 퍼즐게임도 있지 않는가?

 

 

 

시간과 경주를 벌이고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을 내어 던진다.

 

인생은 그게 아닌데...

 

 

 

조금 늦게 가면 어떠랴

 

가다가 들꽃 향기도 맡아보고

 

 

 

가다가 파아란 하늘에

 

양떼구름도 보고

 

서녘바람 냄새도 맡아보는 거지.

 

   루이제 린저, 생의 한가운데 

 

추신

 벽화 보고 한 말 

              '관종'  

                관심종자(關心從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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